저는 64년생 50대 아줌마 신동숙입니다.
포항이 집인데 조카의 소개로 1월 17일 이지어학원 조이 선생님 수업에 등록했습니다.
서울의 유명 어학원을 다닐까 가보기도 했었는데 비용과 시간이 비효율적이고
인원이 너무 많은 대강의실에서 세세한 지도도 못받고 너무 피곤할 것 같아 조이 선생님 수업을 듣기로 하였습니다.
토익 후기를 제가 쓰게 되다니 정말로 기뻐요^^
3월 11일 시험 720점, 5월 13일 시험 850점...
신토익 850점, 별거 아닌거 같아도 50대 아줌마가 받기에 그동안 쉽지 않았죠.
원래 내 꿈은 통역 가이드 자격증을 따는 거라 토익 점수 760점이 필요했죠
영어 읽기, 문법 기본이 있는 상태에서 토익을 조금씩 하다말다 주로 EBS 입이 트이는 영어를 들으며
말하기를 오래 연습해 오긴 했지만
토익 시험은 그것과 또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혼자 공부하기에 지지부진 760점이 너무나 어렵고 지루해서
안되겠다 결심하고 이지어학원 조이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왜 혼자 공부하면 점수가 안나오는지 알게 되었고, 선생님이 시키는 방법을 하나도 빠짐없이 따르며 철저히 공부했습니다 ㅎㅎ
특히, 선생님이 주시는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인쇄물들과 직접 구성한 교재와 수업 시간의 키 포인트 반복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집이 포항이고 살림하는 아줌마 입장에서 학원을 약 3달 밖에 못 다녔지만...
3월 11일 시험에서 720점, 5월 13일 시험에서 850점을 받았습니다 !!!
목표 점수는 충분하지만, 나도 젊은 친구들처럼 한 번 900점 넘겨 보렵니다.
어린 친구들과 엄마 뻘인 내가 함께 공부하며 어둡고 추운 저녁 시간을 하루도
귀찮다 생각 안하고 즐겁게 다녔던 그 시간이 벌써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ㅠㅠ
조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치맥하기로 했었는데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