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JOY토익을 처음 수강하고 800이상의 점수를 받은 후 토익점수 기간이 만료되어 다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년여간 영어를 쓰지 않는 일을 하여서 많이 잊어버리고 혼자 다시 토익공부하기 엄두가 안났지만
2016년에 강의가 기억에 남아 망설임없이 수강했어요. 2년전이나 지금이나 재미있게 수강하였습니다.
강의가 많이 체계적이었다고 느낀 것은 어떤 일을 하던 기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LC수업시간에는 실제 토익 시험과 같은 시간에 듣기평가를 하여
수강생들의 귀를 트이게 하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실제로 토익시험에도 효과도 봤습니다.
LC수업시간에 듣기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듣기 지문을 빈칸으로 만들어 수강생들에게 직접 듣고 적게 함으로써
LC뿐 만아니라 RC에 관한 독해나 문법을 바로잡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수업방식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들에게 까지 큰 영향을 주었을거라 생각이들어요.
RC수업시간 또한 시험에 자주나오는 연관 단어나 표현 등을 매 수업시간 마다 반복학습을 통해
실제 시험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때 저도 모르게 답을 찾아내는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토익시험을 보면서 시간이 촉박한 경험을 많이 하셨을텐데 RC수업 시간에 파트 5,6 문제풀이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도 풀어보고,
파트7 또한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여 본인이 어떤 파트에 시간을 많이 소비하나 알 수 있고 고쳐나갈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토익강의 시간내내 영어만 보면 지루하고 집중력이 흐트러질법도 하지만
선생님의 농담과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여 답에 대한 예시를 들어주시고 자연스레 암기가 됩니다.
2년 후에 제가 토익점수가 다시 만료되었을때 고민없이 다시 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