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학교 졸업 대비 겸 취업 준비를 위해서 토익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영어 공부를 안한지 2~3년이 지났기 때문에 850점을 목표점수로 시작했습니다.

수업이 개강하고나서는 영어공부를 안한지 오래되어서 수업진도를 못 따라갈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JOY쌤 수업을 2주정도 듣다보니 신기하게도 이런 걱정보다도 쌤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수업 덕분에 영어공부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필수어휘단어를 설명해 주실때도 가끔씩 흥미있는 이야기와 어휘를 연관시켜 설명해주셔서 수업 내용도 재미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습니다.

하지만 쌤 수업이 정말 너무 알차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쌤의 수업은 토익시험만을 위한 수업이 아니고,

이후에 사회생활 혹은 일상생활에서도 정말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총체적인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수업이라는 점입니다.

쌤이 수업시간에 문법 혹은 어휘에 대하여 설명해 주실 때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알려주셔서

이 지식들이 토익성적 뿐만아니라 여러모로 얻어가는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쌤이 문제 풀이를 해 주실때도 기존 시중에 나와있는 토익책의 정답서처럼 어렵게 설명해주시지 않고,

쉬우면서도 간단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토익공부를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문제의 유형과 정답패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쌤과 수업시간에 작성한 토익노트는 정말 돈으로도 환산하기 싫을만큼 토익시험을 공부하는데 정말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시험보기 전 날 토익노트를 1회독만 하여도 시험보는 당일에 문제의 체감난이도를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무더웠던 여름에 매일 아침 3시간씩 토익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지치지 않게 수업시간을 매 번 재미있게 이끌고 가주시고,

한생 한 명 한 명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격려해주신 JOY쌤 덕분에 약 2달간 더욱 열심히 토익 공부를 하고 이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