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학년 1, 2월 고득점반 수업을 받은 백인혁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아직 토익이 개편되기 전에 딱 한 번 별 다른 공부 없이 토익을 본 적이 있고, 그 이후로 토익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학교에서 혼자 토익 공부를 해봤지만 힘들었기 때문에 방학 동안 학원을 다니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판단했고,
가까운 토익 학원을 찾다가 이지 어학원 아주대점의 조은경 강사님의 +800점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조은경 강사님의 수업에서 좋은 점을 뽑으라 한다면 무척 많지만,
그 중 제가 제일 좋았다고 생각했던 것은 강사님의 프린트와 토익 필기 노트입니다.
매 수업 마지막에 전에 있던 시험들에서 강사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구문이나 문법을 정리하신 받았습니다.
이 프린트들을 매일 집에 돌아가서 한 번 읽어보고, 시험 전 날 그 때까지 받은 프린트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토익 출제자들이 어떤 구문들과 문법들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얼마나 자주 출제 패턴을 바꾸는지 알 수 있게 되고, 매 시험에 대비하기 훨씬 쉬웠습니다.
매 수업 시간에 강사님께서 알려주시는 문법이나 구문, 단어들을 정리하는 필기 노트는 자신이 직접 쓰면서 자연스럽게 구문과 문법을 외울 수 있었고,
특히 시험 당일 일찍 시험장에 도착하여 마지막 준비를 할 때 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좋은 점을 뽑자면, 리스닝 파트에 대한 수업입니다.
학원에서 강사님의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듣기 평가 파일을 들을 때마다 그 속도가 무척 빠르게 느껴졌고,
키워드나 문장을 골라내지 못해서 파트 1을 제외하면 문제의 3분의 1 내지 절반은 항상 놓치고 있었습니다.
강사님은 각 파트별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키워드나 구문을 어떻게 잡아내야 하는지,
문제를 읽어주는 녹음 구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그 방법에 익숙해진 이후로는 녹음에서 아예 모르는 단어나 구문이 나오지 않는 한 모든 문제를 여유 있게 풀 수 있게 되어
495점 만점에 485점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 파트에서는 각 파트에 시간을 분배하여 풀이하는 연습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는 시간 내에 독해 파트를 다 풀어내기는 했지만,
파트 6와 파트 7 단일 지문에서 시간을 많이 뺏겨 파트 7 복수 지문 문제를 3분의 1 정도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강사님께선 각 파트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가르쳐주셨고, 각 파트에 시간을 분배하여 그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연습하여
매 시험에서 시간을 3분에서 5분 정도 남을 정도로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